[Recap] 서울 로모워크 :: Caputing Childhood Noste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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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서울 로모워크에서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담기 위해 서울 어린이 대공원으로 떠났습니다! 추억이 깃든 놀이동산, 놀이터와 공원을 거닐며 순수했던 시절의 즐거움을 필름에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포맷의 로모그래피 카메라와, 개성이 넘치는 로모크롬 시리즈 필름을 활용하여 포착한 추억이 깃든 순간들을, 참가자들의 짧은 소감과 함께 확인해보세요!
이번 역시, 공간별로 로모그래피의 10가지 골든 룰 중 하나를 선정하여 참가자들이 촬영을 해보도록 미션을 주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욱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룰을 마음속에 담고 촬영해보세요.
Rule #7 : 재빠르게 움직일 것
이번 로모워크에 참여하면서 로모그래피의 골든 룰을 활용한 미션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이 재미있었고 색다른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다중노출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예시까지 보여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다중노출을 사용한 사진을 성공적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모워크를 통해서 다양한 포맷의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시각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점은 특별하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있을 다양한 로모그래피 활동이 기대되고 추후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강태민
날씨부터가 참 좋았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아른거리는 햇빛과 소복하게 떠 있는 구름이 너무 예뻤어요. 여기에 어린이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도 너무 좋아서, 걷는 내내 입꼬리가 많이 올라갔던 것 같아요. 촬영도 즐거웠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참여하는 로모 프로그램인데요. 매 프로그램 구성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디테일한 것들이 감동으로까지 느껴졌어요.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카메라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그리고 로모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끔 이렇게 애써주시구나 싶어서요. 나중에 스캔된 결과물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며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것 같았어요. 매 경험 때마다 기대 이상의 것들을 안고 돌아가서 다음을 또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쯤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로모의 카메라와 필름이라면 일상에 유쾌한 자극을 불어넣을 수 있을 거예요!
- 박희원
저는 예전부터 로모의 여러 카메라들을 사용해왔는데요~ 이번 기회에 써보지 못한 새로운 카메라와 필름을 만나게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특히 진행자분들이 여러 이벤트와 미션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쉽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모워크를 신청하신 참가자분들과 처음뵙지만, 필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여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지혜
저는 이번 로모워크에 로모그래피의 피쉬아이 No.2로 참여하였습니다 .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촬영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 영화 가여운것들을 보고 어안렌즈 표현에 관심이 생겨 이 카메라를 선택하였습니다. 텍스트나 인물 등 특정 피사체에 집중하는 것에 염두를 두고 찍었으나, 결과물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멀었고 그런데 또 생각보다 가까워서 역시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36컷 필름을 사용하여서 건진 사진이 여럿 있었고 그중 특히 처음 시도한 다중노출 컷이 재미있었습니다 컷이 많았으니 다른 접근으로 넓게 뚫린 공간을 압축해서 담아 볼 걸 아쉬운 느낌도 드네요. 전날 비가 왔는데 귀신같이 당일 날 그쳐서 기분 좋게 촬영을 했습니다 게다가 갈수록 점점 다시 흐려져서 낮인데도 약간 어두운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오히려 운이 좋았단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어린이 대공원에 어린시절의 많은 추억이 있어서 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출사나온 분들이 모두 필름 카메라에 진심이어서 큰 자극이 된 날이었습니다
- 범김영
익숙하지 않은 로모매틱110 그리고 처음 해보는 다중노출 등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로모 골든룰에 따라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즐거웠고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전혀 알 수 없는 점도 나름대로 재미가 되었던 것 같아요.
- 문석영
처음 사용해보는 카메라와 필름으로,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공원을 돌아다니며 필름 사진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청 시 선택한 카메라 외에도 여러 기종의 카메라를 만져보고 행사 참여로 만난 사람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사진을 남길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 박이슬
Rule #5 : 가능한 한 대상에 가까이 다가갈 것
단체출사 경험이 전혀 없어서 긴장되는 마음 반, 로모그래피 카메라를 처음 써본다는 설레는 마음 반을 가지고 참여했는데요. 진행해주시는 담당자분들 뿐만 아니라 참여하신 분들도 모두 ‘사진과 필름카메라‘라는 같은 관심사를 가져서인지 2시간 내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로모그래피 카메라들을 만져보고, 들어보고, 촬영 당해(?) 보면서 ’이건 꼭 사야지!‘ 하는 카메라도 생겼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서 다른 카메라도 사용해보고 싶네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모그래피!
- 서숙경
필름사진의 매력을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다루는 카메라라 서툴렀지만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다중노출기능이 너무 재밌어보여 대부분의 컷을 다중노출로 촬영했는데 카메라에 대한 미숙함으로 인해 절반이상이 날아가버렸네요ㅜㅜ 너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필름 사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비록 완벽한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이벤트는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어요. 다음에는 더욱 신중하게 카메라를 다루고,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JISS
Rule #10 : 어떤 룰이든 신경쓰지 말 것
10월 로모워크에 함께해주신 모든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로모그래피와 함께 할 기회들은 로모홈 과 로모그래피 코리아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해주세요!
작성자 suy0909 작성일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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